중학생을 앞둔 피터팬 증후군이라는 초등학생: 노란 닭과 왕가탕플

내일부터 중학교 생활이 시작되면서 초등 학생 생활의 끝이 너무 안타깝다는 아들은 학원 숙제도 아무것도 내팽개친 뒤 게임 삼매야점을 먹고 오후 5시까지 계속 롤만 하더니 결국 나에게 꾸중을 듣고 끌어냈다.중학생 특유의 그 비스듬한 선을 타면서”세상이 다 소용없다”와 같은 눈빛과 말투로 몇달 동안 계속 입고 있는 국립 대학 전용의 롱 패를 휘날리며 슬리퍼를 휘날리면서 끌고 있다.나는 계속 초등 학생이 되고 싶다고… 그렇긴 왜 이쪽 길로 가냐고, 왜 빨리 가지 않으면 안 되냐고 wwww아, 이 초등 학생 같은 중학생!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좀 늦은 아들은 초등 학교 6년간 매년 봄에 하는 담임과 상담으로 양해를 얻어야 했다.긴장하면서도 말이나 행동이 한 템포씩 늦게 아예 못한다면 시작도 안 하고 먼저 말을 걸고 싶지 않고(말이 없다는).교실에 들어가도 누군가가 껍질을 벗기지 않을까 걱정하고, 그 롱 다운 같은 상의는 절대 벗지 않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그렇게 앉아 온다.한여름에는 윗도리가 없어서 모자가 달린 두꺼운 반팔 푸드 T셔츠를 입고 운동장에서 체육 활동 시간을 넘으면, 후드 모자가 해당하는 등에 땀이 많이 그렇다고 얼마나 초조한 거?그렇지.다른 사람처럼 가벼운 반팔 T셔츠를 입어야 하는데 어째서 그렇게 미리 군대 환경을 자처하는지 모른다.코앞의 중학교의 몫을 놓치고 겨우 손에 넣은 왕복선을 타고 출발할 중학교 생활은 어떤가.운동 삼아 데리고 간 김에 치킨에 저녁을 먹어 오라고 하면 무슨 치킨을 먹느냐고 꼭 먹어야 하는지 별로 배도 고프지 않다고 하는데.결국<노랑통닥>가게에서는 전투적으로 잘 먹었잖아~치킨 매장 대부분이 배달 전용이라 그런지 손바닥 정도 예쁘게 보인다< 노란 색 닭>에 들어갔다.노란 칩, 감자 칩을 쇼핑백에 넣어 주지만 시즈닝을 쏟고 흔들어 접시에 붓고 먹는다.음, 우리는 오자마자 봉투를 뜯어 먹기 쉽게 벌리고 준 아버지 덕분에 시즈닝 가루를 위에 남김없이 걸고 먹고도 남은 가루를 치킨까지 먹으면 더 맛있어.이는 별미다!황색칩 감자칩ㅁ 파치킨 반반메뉴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이 반반이지만 파무침을 추가한 메뉴. 후라이드 튀김이 바싹바싹해서 나는 고기보다 튀김가루가 떨어진 걸 더 많이 먹었어. 파조리는 처음부터 양념장에 찍어 내어 고기에 올려놓거나 고기를 한 입 먹고 파조리를 한 입 먹으면 톡 쏘는 파맛 덕분에 치킨이 쑥쑥 들어간다.거기에 시원한 맥주를 꿀꺽꿀꺽 마셔주면 중학생 아들의 짜증나는 말투가 스르르 지나간다!양념치킨의 소스에는 생강의 향이 조금 강하지만 생강에 거부감이 없다면 오히려 깔끔한 맛으로 좋아할 것 같다.노랑 통닭 파닭 반반메인 카피가 “월급 날 노란 봉투에 담아 온 노란 통닥”인데, 실은 그 옛날 아버지가 종이 봉투에 담아 온 통닥은 2종류.하나는 전기 치킨, 이는 고급 치킨이고, 비닐 봉투에 들어온 닭고기 무우도 고급스러움이 있다.또 하나는 시장 표의 프라이드 치킨.바로 쇼핑백에 넣어 온 프라이드 치킨인데 이렇게 옷이 두텁다도 없고 아삭 아삭 맛도 없다.얇은 양념된 밀가루 튀김옷을 입혀서 큰 기름 그릇에 붓고부터 긴 집게로 섞어 한쪽씩 꺼내서 기름을 빼고 봉투에 넣어 준다.가끔은 그 같은 치킨, 아니 치킨을 먹고 싶을 때가 있지만 기름진 것 같다고 생각하고 기피하게 된다.노란 통닭은 그런 추억의 아버지의 통구이과는 좀 거리가 멀다.물론 메뉴에 있는지도 모릅니다만.이렇게 전투적으로 먹고 기분이 좋아졌다”내일부터 중학생”은 나오고 빙설에 가고 싶다고 한다.빙설로 탄 풀 속에서 선발하다니, 가볍게 탄 풀~~<왕가탕 풀>와 신제품이 나왔다.<사과 당근>스테비아 사과를 통째로 설탕을 바르고 둔!이는 그대로 먹을 수 없고 끊어 주는 거야.한개 6. 5천원. 그리고<약 카론>은 약과를 마카롱에 달고 한개 천원에 판다.이는 두 사서 먹어 보고<사과 당근>은 다음에~중학생은<스테비아 토마토> 탄 풀, 3. 5천원 미만 카론은 놀린 느낌이다.다만 약과 맛이 너무 강해서 마카롱은 그저 미니 약과에 달라붙어 형태만 갖춘 느낌.돌아오는 발걸음은 가볍고, 뭔가 가족끼리 기분 좋은 시간을 조금 가진 것 같다. 저 딱딱한 중학생도 꽤 농담도 하고 즐겁다.하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다시 비스듬히 타는 중학생으로 돌변, 컴퓨터 앞에 앉아 아무것도 하기 싫은 표정으로 수학 숙제고 뭐고 하지 않겠다는 기세다.내일 아침은 새로운 팀으로 첫 출근이지만, 아무래도 평소처럼 늦게 출근해야 한다. 두 번째 놈, 제 시간에 슬리퍼가 아닌 운동화를 신고 셔틀을 타러 가는 것을 보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에이, 일도 중요한데 중학생의 첫날을 맞이하는 우리 아들의 내일도 중요하니까.일하는 엄마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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