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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킬링타임용으로 볼 만한 최신 코미디 영화 「시니어 이어」. 지난 5월 13일 개봉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퇴근 후 킬링타임용으로는 볼만했다.

시니어이어 감독 알렉스 하드캐슬 출연 레벨 윌슨-조이 차오-샘 리처드슨 공개미공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하이틴 코미디 영화지만 주인공은 17세에서 37세가 돼 버린다. 이유는 치어리딩 공연중에 사고를 당해 20년동안 빠져들었기 때문이야! 정신은 열일곱이지만 몸은 서른일곱에 잠에서 깨게 된 주인공 스테픈 콘웨이(레블 윌슨)가 고등학생 시절 이루고 싶었던 꿈을 20년이 지난 현재 이루려 하고 있다. 바로 프롬퀸이 되는 것! 스테픈이 프롬퀸(졸업파티퀸)이 절실해지고 싶은 이유를 알려면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완벽한 삶을 위한 시작, 바로 프롬퀸이 되는 것!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하이틴 코미디 영화지만 주인공은 17세에서 37세가 돼 버린다. 이유는 치어리딩 공연중에 사고를 당해 20년동안 빠져들었기 때문이야! 정신은 열일곱이지만 몸은 서른일곱에 잠에서 깨게 된 주인공 스테픈 콘웨이(레블 윌슨)가 고등학생 시절 이루고 싶었던 꿈을 20년이 지난 현재 이루려 하고 있다. 바로 프롬퀸이 되는 것! 스테픈이 프롬퀸(졸업파티퀸)이 절실해지고 싶은 이유를 알려면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완벽한 삶을 위한 시작, 바로 프롬퀸이 되는 것!
호주에서 살던 스테픈이 미국에 왔을 때 또래들과 어울리기 힘들어 누가 봐도 잘나가는 애들이 부러웠고 또 그들처럼 되고 싶었다. 자기는 너무 평범하고 심심하고 친구도 없는 투명인간 이제 만들었으니까. 하지만 그런 스테픈에게 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어머니가 해준 말이 있었다. 눈을 감고 너의 완벽한 삶을 상상해봐.상상할 수 있다면 구할 수도 있다.스테픈의 어머니

어느 날 스테픈은 우연히 졸업파티 퀸인 디아나 루소의 외적인 삶을 들여다보게 됐다. 멋진 집에 멋진 남자까지! 그녀처럼 완벽한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이 더 절실해져 버렸다. 프롬퀸이 그 시작인 줄 알았어. 이후 스테픈은 갖은 노력 끝에 인기도 얻어 치어리더 단장도 됐고, 인기녀 티파니의 남자친구였던 브레인과 연인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2002년 4학년, 졸업파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치어리딩 공연 중 티파니의 계략으로 사고가 나 20년을 코마 상태로 병실에서 보내야 했다. 기적적으로 눈을 떴을 때는 37세가 돼 있었고 2022년 세상은 너무 달라져 있었다.

아버지는 나이가 많아 20년 전 스테픈의 친구인 마사는 고등학교 교장이, 남사친 세스는 고등학교 사서가 돼 있었다. 그리고 스테픈의 남자친구였던 브레인은 스테픈의 라이벌인 티파니와 결혼해 20년 전 스테픈이 동경해왔던 그 집에 함께 살고 있었다. 마치 사고만 없다면 자신이 누릴 수 있었던 완벽한 삶을 브레인이 앗아간 것처럼!
비록 20년이 지났지만 스테픈 다시 프롬퀸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마사의 도움으로 고등학교 4학년을 다시 다니게 된다. 하지만 학교는 너무 달라져 있었고 프롬퀸도 이제 안 뽑는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게다가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의 가장 핫한 인기녀가 바로 티파니의 딸 브리?!

스테프는 변함없는 나름의 매력으로 SNS에서 팔로워들을 모으기 시작했고, 학교에서도 유명해진다. 여기에 20년 전 남자친구 브레인이 관심을 보이며 다가오면서 20년 전 라이벌인 티파니의 경계도 받게 된다! 스테픈은 다시 재개된 프롬 퀸 투표에서 과연 명예의 왕관을 얻을 수 있을까? 뻔한 전개지만 유쾌한 에너지
이 영화를 보면서 잘나가는 인기녀가 되고 싶은 여주의 이야기가 담긴 ‘퀸으로 살아남는 법’이나, 13세 여주인공이 서른 살이 돼 완벽한 삶을 만들고자 하는 ‘완벽한 그녀에게 단 하나 없는 일’도 떠올렸다. 뭔가 이런 영화의 공통점은 비록 전개는 분명해도 사랑스러움과 에너지가 넘치고, 마지막에는 반드시 깨달음이 있다는 것!

퀸카로 살아남는 법 감독 마크 워터스 출연 린지 로한 개봉 2004.09.03.퀸카로 살아남는 법 감독 마크 워터스 출연 린지 로한 개봉 2004.09.03.완벽한 그녀에게 단 하나뿐인 것 감독 게리 위닉 출연 제니퍼 가너, 마크 러팔로 개봉 2004.11.05.넷플릭스 영화 <시니어이어>도 중반 이후에도 줄곧 17살 때나 37살 때나 ‘인기’를 원천으로 ‘프롬퀸’을 발판 삼아 완벽한 삶으로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애썼고, 정작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나 가치를 소홀히 한 여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여주인공이 그동안 자신이 잘못 생각해왔다는 것을 깨닫고 정말 소중한 것과 행복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교훈적인(?) 장면이 이어져 갔다.이렇게 뻔한 전개지만 하이틴 영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라든가, 레벨 윌슨의 코믹한 연기라든가 전반적으로 볼만했다. 확실히 요즘 하이틴 영화는 SNS라든가 인플루언서라든가 인터넷상의 인기 또한 흔한 소재가 되어가는 것 같아. 킬링타임용으로 볼 가치가 있었기에 레벨 윌슨이 여주인공인 또 다른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어쩌다 로맨스’도 계속해봐야 한다.우연한 로맨스 감독 토드 스트라우스-슐슨 출연 : 프리앙카 초프라, 리암 헴스워스, 레벨 윌슨, 아담 드바인 개봉 미공개이미지 출처 : IMDb이미지를 클릭하면 @해성이 인플루언서 홈으로 이동합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해성이 인플루언서 홈으로 이동합니다